연휴 사흘째 고속도로, 아침 8시부터 정체 시작될 듯

추석 연휴 사흘째인 오늘(2일) 전국 귀경길 고속도로는 아침 8시 이후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고속도로 하행선의 경우 오전 8~9시 사이 정체가 시작돼 저녁 6~7시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오전 7시 현재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가는 데에는 부산 5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1시간 40분이 걸릴 전망입니다.

도로공사 측은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은 어제보다 62만 대가 늘어난 440만 대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