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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건져 올리는 특전사들…"한강 수질 관리 맡겨 주세요"

SBS뉴스

작성 2017.09.30 09:59 수정 2017.09.30 11:41 조회 재생수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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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토리] 정미선의 TV 밖 뉴스

비디오 머그를 중심으로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을 전해드리는 TV 밖 뉴스 시간입니다.

특전사들이 한강에 빠져 출동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비디오 머그에 담았습니다.

한강의 물살을 가로지르며 내달리는 군인들, 바로 육군특수전사령부의 소속 요원들입니다.

불안정한 시국에 대비해 무슨 특별한 훈련이라도 받으러 가는 걸까요?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뿌연 물속에서 열심히 쓰레기를 건져내는 특전사들.

놀랍게도 이들이 출동한 이유는 한강에 떨어진 쓰레기들을 청소하기 위해서입니다.

보트 위는 금세 쓰레기들이 한가득 쌓이기 시작합니다.

[(물) 밑에는 어선 침몰된 것도 있고 자전거, 냉장고, 텔레비전 이런 종류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전사들이 한강 수중 정화 활동에 나선 지 올해로 18년째, 지난해까지 수거한 쓰레기의 양만 무려 771톤에 달합니다.

[지금 수질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특전사 모든 장병들은 국가 안보의 최일선에서 부여된 임무를 완수함은 물론 한강의 수질 개선과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육군 특전사, 한강 수질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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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알려진 이명박 정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해당 리스트에는 광우병 사태를 두고 정부를 비판했던 배우 문성근, 김규리 씨를 비롯해 촛불 집회 사회를 본 방송인 김제동 씨와 그 무대에 함께 섰던 가수들까지 문화계 인사 총 82명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 중엔 블랙리스트에 오른 이유를 짐작하기 힘든 사람들도 있는데요, 배우 이준기 씨는 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화려한 휴가'에 출연한 데다, 광우병 사태 촛불 집회 당시 경찰에 강경 대응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이 문제가 된 듯합니다.

가수 이수 씨는 노무현 대통령 추모글을 미니 홈피에 올린 것 그리고 개그맨 황현희 씨는 진보 성향의 잡지에 홍보 대사로 활동한 것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이수·황현희는 왜?" 그들이 'MB 블랙리스트'에 오른 이유를 추정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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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다카의 한 기차역.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고향에 가려는 사람들 수천 명이 모여들면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잠시 뒤 역안으로 들어온 기차, 하지만 이미 열차 안은 물론 지붕 위까지 사람들이 가득 찬 상황인데요, 그런데 사람들은 기차에 조그만 틈만 보여도 앞뒤 가리지 않고 올라타기 바쁩니다.

자칫 큰 사고가 날 수 있을 만큼 위험한 상황, 하지만 사람들 표정은 하나같이 밝기만 합니다.

아무리 붐비고 힘들어도 고향 가는 길은 마냥 즐거운 것 같습니다.

▶ 발 디딜 틈 없어도 '방글방글'…방글라데시 명절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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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동안 SNS에서 가장 이슈였던 소식들을 정리해드리는 시간입니다.

TV 밖 뉴스에서 선정한 SNS 인기 검색어 5위부터 만나보시죠.

1위 식약처 "생리대 안전"
2위 도비탄
3위 서민 전세자금 대출 1조 확대
4위 안동 실종 여성 사망
5위 발리 화산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