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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황금연휴 시작…'추석 인사말' 피해야 할 금기어는?

SBS뉴스

작성 2017.09.29 17:41 조회 재생수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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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0일)이면 그토록 기다려오던 '황금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최장 열흘의 긴 연휴이다 보니 회사 동료나 주변인들에게 추석 인사말을 전해야 할 텐데요, 이에 무난하면서도 건네기 쉬운 추석 인사말들이 관심사에 올랐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추석 인사말'입니다.

적절한 명절 인사말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국내 대형 포털사이트에서 여러 추석 인사말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인기 인사말로는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고향 가시는 길 안전운행하시고,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맞이하세요" 등이 있는데요.

물론 추석 인사말로 피해야 할 금기어도 있습니다.

채용 전문 업체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취업준비생과 직장인 2천89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추석에 가장 듣기 싫은 말'로 '취업'과 '결혼'이 각각 1위에 뽑혔습니다.

취업준비생들은 '언제 취업할 거니?' 미혼 직장인은 '결혼은 언제 하니?' 기혼 직장인의 경우 '요즘 경기가 어렵다는데 다니는 회사는 괜찮니?'를 꼽았습니다.

이와 반대로 20대들이 선택한 '명절날 가장 듣고 싶은 덕담 한마디'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 잘 될 거야', '하고 싶은 일 있으면 주저 말고 해' 등 격려와 위로가 주를 이뤘는데요, 대망의 1위는 '용돈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해'였습니다.

자, 이제 인사말과 덕담, 금기어를 모두 배웠으니 이번 추석은 더욱 평화롭고 알차게 보내실 수 있겠죠?

누리꾼들은 "모범답안 : 결혼과 취업은 최대한 되는대로 빨리할 예정이며 용돈 필요하면 연락드릴 테니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잔소리 때문에 명절기피 현상 일어나는 거 벌써 몇 년 째 나온 얘긴데ㅠㅠ 나아지질 않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