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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문재인 대통령·김정숙 여사도 반했다!…'훈남' 해군 이발병

오기쁨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7.09.29 18:35 조회 재생수13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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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누리꾼마저 반하게 만든 '훈남' 해군 장병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경기 평택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건군 제69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행사를 마치고 '문무대왕함' 식당으로 이동해 해군 장병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사기를 북돋아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해군 장병들도 대통령에게 한 마디씩 전했는데, 늠름한 장병들 틈에서 유독 누리꾼들의 시선을 붙잡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큰 키에 넓은 어깨, 또렷한 이목구비로 훈훈한 인상을 풍기는 장병, 바로 해군 이발병 장연우 일병입니다.

장 일병은 "이 식사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개인적인 소망으로 대통령님께 이발 한번 해드리고 싶지만, 마음으로만 간직하고 대신 대통령님과 여사님과 함께 사진을 한 컷만 찍을 수 있다면 평생 소중하게 간직하고, 남은 군 생활 이발병으로서 최선을 다해 복무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 내외는 웃으며 흔쾌히 사진 촬영을 함께 했고, 김 여사는 장 일병의 얼굴을 흐뭇한 눈길로 바라보며 "정말 잘생겼어요"라고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대통령 내외와 사진을 찍은 장 일병은 문 대통령의 머리를 직접 빗질하는 것으로 소망을 대신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대통령 경호처 사진저작물 공개 웹서비스 '효자동 사진관'을 통해 장 일병과 문 대통령 내외의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장 일병에게 '대통령 훈남 빗질남'이라는 별명을 붙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도 반하게 만든 해군 이발병 장연우 일병의 모습, '영상 픽'에서 확인해보시죠!

(구성=오기쁨, 편집=김보희, 영상촬영=문왕곤, 서진호, 사진=효자동사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