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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여파' 시내 신규면세점 개장 잇딴 연기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작성 2017.09.29 14:28 조회 재생수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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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사드 여파 시내 신규면세점 개장 잇딴 연기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이 줄면서 국내 신규면세점 개장이 잇따라 연기되고 있습니다.

면세점업계에 따르면 그제(27일) 열린 관세청 특허심사위원회에서 신세계면세점 센트럴시티점과 중소·중견면세점인 탑시티가 내년 12월26일까지로 영업 개시 시한이 연기됐습니다.

현대백화점 면세점 무역센터점도 2019년 1월 26일까지로 개장 시한이 미뤄졌습니다.

관세청은 작년 12월 서울지역 면세점 3곳과 서울·부산·강원 지역의 중소·중견면세점 3곳 등 총 6개 신규 사업자를 발표했습니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지난 1월 곧바로 운영을 시작했지만 나머지 서울 시내 신규면세점들은 개장 연기를 건의했습니다.

규정상 신규면세점들은 특허 취득이후 1년 이내에 영업을 시작해야 하지 정부는 사드보복 영향을 감안해 신규면세점의 개장 시한을 최대한 연장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평태항 하나면세점이 매출 감소로 폐점하고, 인천공항 내 면세점들이 임대료 인하를 요구하는 등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면세점업계가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