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0.08% 상승…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강세

[경제 365]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3주 연속 확대됐습니다.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보다 0.08% 올랐습니다.

8·2대책 이후 하락하던 강남구 아파트값은 8주 만에 올랐습니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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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2월 열리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KTX 요금을 일부 노선에 한해 할인합니다.

오는 12월부터 KTX 경강선을 조기 예매하면 요금을 20% 깎아줍니다.

청년층 대상 철도 자유 이용 패스인 '내일로'의 이용 대상은 내년 3월까지에 한해 만 25세 이하에서 만 29세 이하로 확대합니다.

정부는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주요 공공기관이 보유한 문화·숙박시설을 일반인에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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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증가한 사업체 4곳 가운데 1곳은 숙박·음식점업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결과 지난해 숙박·음식점은 1년 전보다 1만 9천 개가 늘어, 업종 가운데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부동산·임대업이 전년 대비 1만 3천 개 늘어 두 번째로 증가 폭이 컸습니다.

숙박·음식점 증가로 시장이 포화 상태가 되면서 관련 업종의 성장률은 11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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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불법파견 고용과 관련해 파리바게뜨 본사에 제빵기사 등 5천여 명을 직접 고용하라는 시정명령을 전달했습니다.

시정 기한은 오는 11월 9일까지입니다.

고용부는 또 파리바게뜨에 다음 달 25일까지 협력업체 11곳에 체불임금 110억 원을 지급하라고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