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네시 주에서 일어난 아주 아찔한 상황이 담긴 영상입니다.
한 남자가 우산을 펴려다가 미끄러지고 말았습니다. 그 순간 커다란 나뭇가지가 바닥에 내리꽂힙니다.
그야말로 종이 한 장 차이로 사고를 모면했습니다.
반려견을 산책시키려고 집 밖에 나왔다가 이런 일을 겪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하늘이 도왔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냥 서 있었어도 떨어지는 나무를 맞았을 것이라면서 '발이 미끄러진 것이 되레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신의 한 수였다', '전화위복이라는 말이 떠오른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 픽'입니다.
(출처 = 유튜브 DailyPicksandFli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