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일본의 유명한 여성 설치 미술가죠, 야요이 쿠사마가 도쿄 시내에 새로운 개인 전시관을 열었습니다.
기자간담회에서 그녀는 여전히 하루하루를 작품을 만들면서 보내고 있다고 말했는데 88살인 그녀의 나이를 생각하면 참 대단하죠.
그녀는 자신의 작품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 좋겠다는 바람도 밝혔다고요.
새 전시관엔 야요이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물방울무늬 작품부터 거울을 이용해 무한 공간 표현한 작품까지, 여전히 최고가로 팔리고 있는 그녀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