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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9월 무패 행진…토트넘과 승점 1점 차로 좁혀

아스날, 9월 무패 행진…토트넘과 승점 1점 차로 좁혀
시즌 초반 부진했던 아스날이 9월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웨스트 브롬과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균형은 전반 20분에 깨졌습니다.

산체스의 날카로운 프리킥이 골키퍼 손에 걸렸지만, 라카제트가 머리로 받아 넣었습니다.

프랑스 출신 이적생 라카제트는 홈에서 치러진 세 경기에서 모두 골 맛을 보며 아스날의 새로운 해결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라카제트는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후반에도 램지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2대 0으로 이긴 아스날이 12위에서 7위로 도약하며 4위 토트넘과 격차를 승점 1점 차로 좁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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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훈련 도중 허리를 숙여 무언가를 잡으려 애씁니다.

어린이 손바닥만 한 나방이었는데, 포체티노 감독이 손으로 잡아 선수들에게 다가가자 몸을 풀던 선수들이 기겁해 도망갑니다.

상대 거친 태클도 겁내지 않는 전사들이지만 인체에 해롭지 않은 나방은 무서웠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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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A 투어 우한오픈에서 상위 랭커들의 굴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달 초 US오픈 정상에 섰던 슬론 스티븐스가 첫판에서 세계랭킹 55위의 중국 왕창에게 완패한 데 이어 US오픈 준우승자 매디슨 키스도 76위 렙첸코에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1회전 탈락했습니다.

5번 시드를 받아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영국의 조안나 콘타도 호주의 21살 기대주 애슐레이 바티에 덜미를 잡혀 한 경기 만에 짐을 싸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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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기드라마 왕좌의 게임 촬영지로도 유명한 크로아티아의 스톤입니다.

이곳의 성벽을 달리는 이색 마라톤 대회가 올해로 10회를 맞았습니다.

21개 나라에서 온 1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페인의 안토니 푸이그 이즈키에르다가 3시간 21분 2초에 완주해 남자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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