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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청와대에 전시된 밀랍인형?…한결 같은 자세 '깜짝'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5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기묘한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이낙연 총리가 너무 바쁘다 보니 자신과 똑 닮은 밀랍인형을 세워놓고 다닌다는 소문인데요, 이른바 ‘이낙연 총리 밀랍인형설’의 진실, 지금부터 파헤쳐보겠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밀랍인형설’입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청와대에 전시된 밀랍인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게시물에는 지난 6월 5일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 영상이 담겨 있었는데요, 추미애 민주당 대표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옆의 이낙연 총리는 미동도 없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미소를 짓고 있죠.

한치의 흔들림 없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마치 밀랍인형 같다’며 우스갯소리를 던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이 총리가 국내·외 인사와 만나 함께 촬영한 사진을 모아보니 결과는 더욱 놀라웠습니다.

매번 표정과 자세, 심지어 헤어스타일까지 한결같았던 겁니다.

그나마 넥타이 색상이 바뀌지 않았으면 마치 합성 사진으로 오해할 뻔했는데요, 밀랍인형설이 제기될 만도 하죠? 물론, 실체는 이 총리 본인이 맞습니다.

누리꾼들은 "아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ㅋ", "인간 입간판 ㅠㅠ 한결같은 함박웃음 너무 좋아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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