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추신수 무안타…3연패 텍사스 가을야구 '가물가물'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마감했습니다.

추신수는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방문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타율 0.429(14타수 6안타)에 홈런 2개로 좋은 타격감을 유지했던 추신수는 안타를 더하지 못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0.263(532타수 140안타)으로 내려갔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3회 좌익수 뜬공, 6회 병살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7회 수비에서 윌리 칼훈으로 교체됐습니다.

텍사스는 8대 1로 져 오클랜드 3연전에서 모두 패했습니다.

76승 79패가 된 텍사스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 미네소타 트윈스(82승 74패)의 격차는 5.5게임으로 벌어졌습니다.

텍사스는 남은 7경기에서 2패만 해도 가을 야구에서 탈락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