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저녁 7시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충주 분기점 부근에서 28살 안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55살 김 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뒤따르던 승용차와 트럭 등이 잇따라 부딪히면서 5중 추돌사고로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사고는 정체된 도로에서 서행하다가 발생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음주나 졸음운전 등의 혐의가 없는 안 씨가 앞서 가던 차량이 서행하는 것을 보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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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 5중 추돌…다친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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