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제72차 유엔총회 참석 등 3박 5일 동안의 미국 뉴욕 방문 일정을 마치고 어젯(22일)밤 귀국했습니다.
방미 기간 문 대통령은 UN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과 함께 유엔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갖고 최첨단 군사자산 획득과 개발,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순환 배치 등에 합의했습니다.
한·미·일 정상회동에서도 북핵 문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2018 평창 올림픽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