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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허윤경 1타 차 단독 선두

KLPGA 투어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허윤경이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허윤경은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7언더파를 쳐 공동 2위 그룹을 한 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2014년까지 3승을 올린 허윤경은 지난해 무릎 부상으로 한동안 필드를 떠난 뒤 정상권에서 밀렸습니다.

하지만 올해 후반기 들어 상위권에 자주 오른데다, 특히 최근 두 대회인 KLPGA 챔피언십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3위와 준우승을 차지하며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최근 두 차례 우승 기회를 놓친 장하나와 '퍼팅 달인' 이승현, 그리고 배선우가 허윤경에 1타 뒤진 공동2위 그룹에 포진했습니다.

3년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 최나연은 보기 없이 5언더파를 쳐 공동 5위에 자리했습니다.

김지현과 김자영도 최나연과 함께 공동 5위를 달렸습니다.

장수연과 상금랭킹 2위 김지현이 4언더파로 공동 9위에 오른 가운데, LPGA투어 상금 1위 박성현과 KLPGA 상금 1위 이정은은 나란히 2언더파 공동 29위에 자리했습니다.

고진영과 김해림도 2언더파를 쳤고, '디펜딩 챔피언' 김민선은 이븐파로 중위권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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