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최다빈, 아쉬운 점프 실수…시즌 첫 국제대회 '쇼트 4위'

한국 여자 피겨의 간판 최다빈 선수가 시즌 첫 국제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4위에 올랐습니다.

점프 실수가 아쉬웠습니다.

최다빈 선수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 더블 토루프 연속 점프는 무난하게 뛰었는데, 두 번째 점프 트리플 플립에서 회전수가 부족해 감점을 받았습니다.

발 부상 여파에 부츠가 잘 맞지 않아 점프에 애를 먹었습니다.

개인 최고점보다 6.04점 낮은 56.62점으로 4위에 오른 최다빈은 내일 밤 프리스케이팅에서 메달권 진입을 노립니다.

세계 최강인 러시아의 메드베데바가 80점으로 쇼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니어 그랑프리에선 14살 유망주 김예림이 개인 최고점을 1.68점 끌어 올린 56.79점으로 5위에 올랐습니다.

3회전 연속 점프에서 받은 회전수 부족과 롱엣지 판정이 아쉬웠는데 3위에 3.06점 뒤진 김예림은 오늘(22일) 밤 프리스케이팅에서 그랑프리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