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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포장재 공장서 불…10여 명 부상

경기 광주 포장재 공장서 불…10여 명 부상
오늘(21일) 오후 5시 5분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의 포장 완충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14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 중 2명은 크게 다치고 진화 작업을 벌이던 소방관 3명도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연기를 흡입한 사람들이 많아 부상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 2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90여 명을 동원해 1시간 4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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