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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희귀병에 심장이 몸 밖으로 뛰는 소녀의 뭉클한 말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7.09.21 16:15 수정 2017.09.21 16:33 조회 재생수5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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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뉴스pick] 희귀병에 심장이 몸 밖으로 뛰는 소녀의 뭉클한 말
희귀병으로 심장이 마치 몸 밖으로 튀어나오는 듯 뛰는 소녀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9일,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미국 플로리다주에 살고 있는 7살 러시아 소녀 베르사비아 바런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베르사비아는 태어났을 때부터 심장이 흉골 밖으로 돌출되는 희귀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00만 명 가운데 5명 정도가 앓고 있는 이 병은 칸트렐 증후군이라 불립니다.
[뉴스pick] 희귀병에 심장이 몸 밖으로 뛰는 소녀의 뭉클한 말(출처 = 유튜브 RM Videos/Jukin Media, 인스타그램 dariborun)아이가 태어났을 때 의사는 아이가 죽을 수도 있다고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흉골이 기형으로 자라 심장을 감싸지 못할 것 같다는 말이었습니다. 게다가 벌써 고혈압이 있어서 수술도 어렵다고 의사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포기하지 않았고, 아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후 시간이 흘렀고, 아이는 이렇게 건강하게 자라났습니다.
[뉴스pick] 희귀병에 심장이 몸 밖으로 뛰는 소녀의 뭉클한 말(출처 = 유튜브 RM Videos/Jukin Media, 인스타그램 dariborun)엄마가 최근 공개한 영상 속에서 소녀는 밝게 웃으며 자신의 심장을 보여줬습니다. 평소에도 아이는 자신의 몸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이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심장을 가진 사람"이라면서 "나는 내 몸을 사랑한다"고 당당하게 말해 많은 사람을 감동하게 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출처 = 유튜브 RM Videos/Jukin Media, 인스타그램 daribo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