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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트럼프, 21일 두 번째 정상회담…"北 최대한 압박"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모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양자 정상회담은 지난 6월 말 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한 이후 약 석 달 만입니다.

청와대는 유엔총회 참석을 위한 문 대통령의 뉴욕 순방을 계기로 미국 측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개최를 계속 조율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최근 잇따른 북한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제재와 압박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구체적 방안을 주요하게 논의될 걸로 보입니다.

특히 양국 정상은 안보리 제재결의 2375호의 이행 중요성을 거듭 확인하고 국제사회 전체가 철저한 제재 이행에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점검할 걸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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