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는 최근 대장 출혈로 인한 복통을 호소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주 레오 군은 본인의 의지에 따라 치료와 함께 빅스 LR의 이번 앨범 활동 마지막 음악방송 스케줄을 마무리하였으나, 복통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입원을 통한 치료를 받게 됐다"며 "레오 군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대장 출혈에서 오는 복통에 대한 집중 치료와 컨디션 회복에만 전념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레오의 급작스러운 입원 소식에 팬들은 놀라움과 동시에 분노했습니다. 이전에도 빅스 멤버들의 건강 문제로 인한 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지난달 9일 경주의 한 행사 무대에서 폭염 중 공연을 하던 멤버 엔이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빅스는 레오를 제외하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21일 서울 합정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빅스 LR 팬사인회는 10월로 연기됐습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 출처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커뮤니티)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