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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엔총회 연설하는 트럼프 "오늘은 '빅 데이'"

첫 유엔총회 연설하는 트럼프 "오늘은 '빅 데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첫 유엔 총회연설을 예고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19일) 밤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유엔의 '중요한 날'이다. 많은 좋은 일들과 다소 다루기 힘든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또 "우리는 훌륭한 팀을 갖고 있다"며 '중요한 연설'을 예고했습니다.

미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과 미국 정부에 대해 회의적인 유엔을 향해 '미국 우선주의' 외교 정책의 비전을 선보이면서 '유엔을 위대하게'를 촉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의회전문매체 '더 힐'은 "과거 다른 대통령들과 비슷한 어조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이나 이란과 같은 불량국가와 맞설 것을 회원국들에게 촉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도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에서 북한과 이란을 전 세계에 대한 '가장 중요한 양대 위협'으로 규정하고 이들 국가의 제재를 위한 회원국의 협조를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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