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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오디오 취재파일 : 달걀과 생리대의 정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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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디오 취재파일 김성준입니다. 

살충제 달걀 파동, 생리대 유해성 논란. 최근 우리 사회에 이른바 케미컬 포비아를 불러온 주범들입니다. 두 파동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든 국민이 밥과 김치처럼 먹는 달걀, 모든 여성이 생필품으로 사용하는 생리대. 다시 말해서 대체 불가능한 것들이라는 점이 우선입니다.

두 번째는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라는 사실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생산자는 물론이고 당국이 철저하게 사전 관리를 했어야 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런 문제가 터지고 나면 아무리 사후 조치를 잘 했다 하더라도 불쾌감과 불안감은 남습니다. "그럼 이제까지 먹어 온 건 어쩌지?" 식품의약품안전처라는 정부의 한 조직이 예산과 규모, 인력에 비해 얼마나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정혜경 기자의 설명을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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