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새 정부 검찰개혁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신설을 위한 정부 법안이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수사 인력을 122명까지 둘 수 있고 수사 우선권을 갖도록 해 대형 특수수사 전담기관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 검사 수만 최대 50명…'매머드급' 공수처 윤곽 드러났다

2. 오늘(18일) 발표된 권고안은 공수처에 수사권과 기소권·공소유지권을 부여했습니다. 검찰 외에 기소 권한을 가진 기관이 처음으로 탄생하면 사법기관 간 경쟁 시대가 열릴 전망입니다.
▶ 검사 '기소독점주의' 파괴…공수처에 우선 수사권 부여

3.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인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 교수에 대해 안보 특보로 생각되지는 않아 개탄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대북 지원을 놓고도 소관 부처와 엇박자를 냈습니다.
▶ 송영무, 문정인 특보 작심 비난…대북 정책엔 '오락가락'

4. 북한이 EMP, 즉 초강력 전자기파 공격을 위협하는 가운데 우리 군의 EMP 방어 능력이 기준에 한참 못 미치는 등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호 시설 공사가 비리 의혹으로 얼룩졌지만 아무런 조치도 없었습니다.
▶ 한 곳만 뚫려도 통신 먹통인데…'EMP 방호시설' 실태는

5. 미국의 B-1B 전략폭격기와 F-35B 스텔스 전투기 편대가 한반도로 동시에 출격해 폭격훈련을 한 뒤 군사분계선 근처까지 비행했습니다. F-35 전투기가 군사분계선을 근접 비행한 건 처음입니다.
▶ F-35B·B-1B 한반도 동시 출격…'군사분계선' 근접 비행

6.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국민의 당에 과도한 비판을 했다고 사과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해 여당 지도부가 몸을 낮추면서 여야 대치 정국에 숨통이 트이고 있습니다.
▶ 추미애 "국민의당 땡깡" 발언 사과…김명수 인준 '물꼬'

7.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이 필로폰을 밀반입해 투약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남 지사는 독일 출장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조기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 남경필 장남, 이번엔 필로폰 투약 혐의…경찰 긴급체포

8.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배우 문성근 씨가 검찰에 출석해 당시 정황을 진술했습니다. 문 씨는 이명박 정권이 일베 수준이었다면서 이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검찰 나온 문성근 "MB 정권, 일베 수준…소환조사해야"

9. 대전과 천안에서 또 10대 여중생들이 또래 여중생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최근 청소년 폭행 사건에서 가해자들이 폭행 장면을 SNS에 올려 공유하면서 2차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 "때렸는데, 왜요?"…폭행 여중생, 피해 학생 부모 '조롱'
▶ "공개 비방 다반사" 폭행 촬영해 SNS 자랑하는 10대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