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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날은 이동국 '70-70클럽' 최초 가입…전북 3연승

다음은 프로축구 소식입니다.

전북의 맏형 이동국이 포항을 상대로 1골, 도움 2개로 펄펄 날았습니다.

통산 70골과 70도움 이상을 기록하는 70-70클럽에 최초로 가입했습니다.

이동국은 경기 시작 41초 만에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 맹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전반 29분에도 해결사 본능을 뽐냈습니다.

문전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는데, 공이 동료 한교원의 발끝을 맞고 살짝 방향이 바뀌어 득점은 한교원의 차지가 됐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어시스트를 추가하게 된 이동국은 통산 70도움을 기록해 K리그 사상 첫 70-70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이동국은 후반 16분에는 정확한 헤딩 패스로 이재성의 골을 도왔고, 전북은 4대 0 대승을 거두며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제주는 울산을 2대 1로 꺾고 2위 자리를 지켰고, 인천은 송시우의 극적 골로 서울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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