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제보하기

세계 최고령 117세 자메이카 브라운 할머니 숨져

한세현 기자 vetman@sbs.co.kr

작성 2017.09.17 19:21 수정 2017.09.17 19:24 조회 재생수7,258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세계 최고령 117세 자메이카 브라운 할머니 숨져
세계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령으로 등재된 자메이카의 바이올렛 브라운 할머니가 현지 시간 그제(15일) 11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브라운 할머니는 1900년 3월 10일생으로, 최근 며칠 새 건강이 악화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브라운 할머니는 평생 대부분을 사탕수수밭에서 일하며 보냈으며, 지난 4월엔 97세의 아들을 먼저 떠나보냈습니다.

그는 생전 장수의 비결을 노동과 신앙이라고 꼽았으며, 젊었을 때부터 최근까지도 열심히 일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운가 숨을 거두면서 세계 최고령자 타이틀은 일본 규슈 가고시마에 거주하는 다지마 나비가 됐습니다.

다지마는 117세로 브라운과 나이는 같지만, 1900년 8월생으로 5개월 늦게 태어났습니다.

다지마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게 장수 비결이라고 밝혔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