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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눈물 펑펑 난다는 '살인자의 기억법' 미공개 영상


설경구 주연의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상영되지 않은 미공개 상상이 공개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CGV는 1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속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설현 미공개 장면'이라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주인공 김병수(설경구 역)는 녹음되어 있는 딸 은희(설현 역)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은희는 "아빠가 실수로 지웠다며 다시 녹음해달라고 한 거 있잖아. 봄비. 그거 다시 녹음 안 해줄래"라며 "대신 내가 손수 불러주겠음"이라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이 노래와 함께 펼쳐지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너무나 슬퍼 눈물을 감출 수 없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영상은 오후 6시 현재 96만 조회 수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 '병수'(설경구 분)가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로 김영하 작가의 베스트 셀러를 원작으로 합니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 살인범을 연기한 설경구의 열연은 이 영화 흥행의 일등 공신입니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오늘(17일) 오후 4시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쇼박스가 밝혔습니다.

(Editor K, 출처 = 페이스북 CGV)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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