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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이폰 중국공장서 118만 대 첫 출고

윤영현 기자 yoon@sbs.co.kr

작성 2017.09.17 11:52 수정 2017.09.17 13:09 조회 재생수3,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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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 제품이 최종 조립되는 중국 정저우(鄭州)에서 일주일 사이 118만대의 신형 아이폰이 출하되기 시작했습니다.

17일 중국 앙광(央廣)망에 따르면 정저우 신정(新鄭)종합보세구의 폭스콘(훙하이) 공장에서 조립된 아이폰8 플러스가 지난 9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운송되기 시작했습니다.

정저우해관(세관)의 감독관리 구역에서만 지난 14일까지 모두 118만500대의 아이폰 신제품이 출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90만2천400대의 초판이 미국,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지로 향했고, 나머지 27만8천100대가 통관 절차를 거쳐 중국 국내시장에 풀리게 됩니다.

정저우는 애플의 하청기업인 폭스콘 공장이 있는 곳으로 중국 내륙의 물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폭스콘 공장에서 최종 조립을 거쳐 주로 정저우공항을 통해 해외 각지로 수송됩니다.

세관 관계자는 "아이폰 신제품의 통관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공항, 폭스콘, 물류기업 측을 불러 다자협력회의를 열었으며 긴급 통관대응팀도 구성했으며 대규모 출고수요에 대비해 24시간 예약통관 서비스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중국 등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의 1차 출시국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예약 접수가 시작됐고 오는 22일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