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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챔피언 VS 천재 복서 격돌…'진짜 복싱' 보여준다

내일(17일) 오전 '통합 챔피언' 골로프킨 VS '천재 복서' 알바레스, 맞붙는다

소환욱 기자 cowboy@sbs.co.kr

작성 2017.09.16 21:23 수정 2017.09.16 22:24 조회 재생수17,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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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대결이 '세기의 쇼'라는 혹평을 받기도 했는데요, 내일(17일) 오전에는 미들급 통합챔피언 골로프킨과 천재 복서 알바레스가 '진짜 복싱'을 보여줍니다.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37전 전승 33KO, 압도적인 전적이 말해주듯 골로프킨은 현역 최강의 프로복서입니다.

강한 펀치와 기술, 그리고 맷집까지 겸비해 '미들급의 제왕'으로 불립니다.

18차례나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 버나드 홉킨스의 역대 미들급 최고 기록까지 단 2경기만 남겨놓았습니다.

하지만 복서로는 비교적 많은 35살로 전성기를 지났다는 평가도 있어 이번 대결이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겐나디 골로프킨/미들급 통합 세계 챔피언 : 정말 중요한 경기입니다. 이기는 사람은 단지 복싱영웅이 아닌 슈퍼맨 같은 전 세계적인 영웅이 될 겁니다.]

도전자는 15살에 프로에 데뷔한 천재 복서 '카넬로' 사울 알바레스입니다.

51전 49승 34KO의 화려한 전적 중, 4년 전 '머니맨' 메이웨더에게 판정으로 진 게 유일한 패배입니다.

연타와 카운터 펀치에 능한 멕시코의 영웅으로 골로프킨보다 8살이나 젊습니다.

[사울 알바레스/전 WBC 미들급 세계 챔피언 : 이번 대결은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경기입니다.]

2년의 기다림 끝에 어렵게 성사된 꿈의 맞대결을 앞두고 세계 복싱계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채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