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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탈림' 북상…제주도·남해안·동해안 강풍·호우 주의

안영인 기자 youngin@sbs.co.kr

작성 2017.09.16 05:48 조회 재생수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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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탈림이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하면서 제주도 해상과 남해 동부 먼바다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갔습니다.

아침 6시 현재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제주도 북부 앞바다를 제외한 제주도 앞바다,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 남 해상과 서해 남부 먼바다, 동해 남부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고, 부산과 울산, 전남 남해안과 경남 남해안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제주도와 그 밖의 남 해상, 동해 남부 먼바다에도 태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새벽 3시 현재 제주도 남쪽 47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는 태풍 탈림은 내일 새벽 3시쯤에는 서귀포 남동쪽 약 310km 부근 해상을 지나 내일 오전에는 일본 규슈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영남 동해안은 50~100mm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제주도 산지, 울릉도, 독도는 30에서 최고 100mm, 경남 남해안과 제주도는 20~60mm가량의 비가 오겠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은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면서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나 안전사고가 없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