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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 "사유리父, 어릴적 돌아가신 아버지와 닮았다"

미우새 이상민 "사유리父, 어릴적 돌아가신 아버지와 닮았다"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 어릴 적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았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우리새끼’ 촬영에서 이상민은 한 프로그램에서 가상 결혼 상대였던 사유리의 부모님과의 하루를 보냈다. 이상민은 사유리 가족을 이끌고 ‘이서방 투어’의 마지막 코스로 숯가마를 방문했다.

이상민은 사유리 아버지를 위해 마사지 오일과 부항 기계까지 챙겨와 손수 마사지를 해 드리는 등 진짜 사위인 양 사유리의 부모님을 모셨다.

이를 지켜보던 이상민의 어머니는 “나에게는 저렇게 해준 적이 없다!”며 폭풍 질투를 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상민은 “사유리 아버지가 어릴 적 돌아가신 아버지와 닮았다”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았다. 이에 사유리 어머니는 “진짜 아버지로 삼아도 괜찮다”며 이상민을 따뜻하게 받아주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유쾌한 사유리 가족과 함께 한 이상민의 하루는 오는 9월 17일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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