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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최다빈, 새 프리프로그램 들고 시즌 첫 국제대회 출격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작성 2017.09.14 15:33 수정 2017.09.14 16:00 조회 재생수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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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선수 최다빈이 이번 시즌 첫 국제대회에 출전합니다.

최다빈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최다빈이 오는 21일에서 23까지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리는 온드레이 네펠라 대회에 출전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온드레이 네펠라는 국제빙상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대회 중 하나입니다.

지난 7월 말 평창동계올림픽 1차 선발전에서 여자 싱글 1위를 차지한 최다빈은 이번 대회에서 드로브자크의 '집시의 노래'(Gypsy Melodies)를 편곡한 음악에 맞춘 새로운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7월 선발전에선 '웨스트사이드 스토리'(West Side Story)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곡에 맞춰 연기했던 최다빈은 지난달 캐나다를 찾아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새 안무를 짠 뒤 돌아와 연습했습니다.

새 프로그램에서는 최다빈의 장점을 잘 살리면서도 안무구성이나 트랜지션 등 예술적 부분에서 점수요소가 더욱 충실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고 최다빈 측은 설명했습니다.

최다빈은 "중요한 시즌이어서 경기 프로그램을 1개 이상 준비하게 됐다"며 "새 프로그램 훈련 기간이 길진 않았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시즌 첫 국제대회를 잘 치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쇼트프로그램은 올림픽 선발전과 마찬가지로 '파파 캔 유 히어 미'(Papa Can You Hear Me)에 맞춰 연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