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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의 팀' 롯데, 철벽 수비력…'준PO 직행' 3위 넘본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작성 2017.09.13 21:23 수정 2017.09.13 21:48 조회 재생수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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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는 후반기 돌풍의 팀 롯데가 철벽 방패와 같은 수비력으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는 3위 자리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롯데는 어제(12일) LG를 한 점 차로 꺾었는데 그야말로 '수비의 승리'였습니다.

2대 0으로 앞선 7회 노아웃 1·2루 위기에서 2루수 번즈가 감각적인 수비로 더블 플레이를 만들었고 2대 1로 쫓긴 9회에는 유격수 문규현이 멋진 다이빙 캐치를 선보였습니다.

올 시즌 리그 최소 실책을 자랑하는 롯데의 강한 수비는 후반기 상승세의 원동력인데 그 중심에 2루수 번즈가 있습니다.

외야까지 커버 할 정도로 수비 범위가 넓고 송구도 정확합니다.

롯데는 번즈가 부상으로 빠진 6월 경기당 평균 실점이 가장 많았지만 번즈가 돌아온 7월 7일 이후에는 평균 실점이 2번째로 적습니다.

땅볼 유도형이 많은 롯데 마운드의 특성 때문에 번즈의 탄탄한 내야 수비는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3위 NC를 2경기까지 추격한 롯데는 오늘 LG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1회 번즈가 또다시 호수비를 선보인 가운데 4회 손아섭과 최준석의 연속 안타로 LG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박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