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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단신' 한수진, 당당히 전체 1순위…GS칼텍스 지명

프로배구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선 수원 전산여고 한수진 선수가 전체 1순위로 GS칼텍스에 지명됐습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한수진 선수의 이름표를 1순위 칸에 붙입니다.

한수진 선수 신장이 165cm에 불과한데요, 역대 드래프트 1순위 지명자 가운데 가장 작은 키라고 합니다.

배구 선수치고 작은 키지만, 실력은 절대 부족하지 않습니다.

레프트와 라이트는 물론 리베로와 세터까지 무려 4개 포지션을 소화한다고 합니다.

4라운드에서 KGC 인삼공사의 선택을 받은 한주은 선수는 친언니 한수지 선수와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이번 드래프트는 마흔 명이 참가해 열여섯 명이 프로 유니폼을 입어 취업률이 40%에 불과했는데요.

취업난은 프로배구도 피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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