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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北핵실험 동북환경 영향 없다"…긴급대응 태세 종결

중국 환경보호부는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이 동북지역 환경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런 보도와 함께 환경부가 10일 오후 6시부터 긴급대응 태세를 종결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의 핵실험 직후 중국 환경부 산하의 국가핵안전국은 즉각 2급 긴급대응 태세를 발령하고 동북 변경과 주변 지역에서 단위 시간당 방사선량과 인공 방사성물질 등을 조사했습니다.

한때 풍계리 핵실험장과 가까운 중국 국경 지역의 방사능 수치가 올라가 핵실험으로 인해 방사능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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