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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후보자 "지구 나이는 6,000살…동의 안 하지만 신앙적으로 믿어"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작성 2017.09.11 20:16 조회 재생수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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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월 11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지구의 나이'에 대한 질문이 화두가 됐습니다. 과학계에서는 지구의 나이를 46억 년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진화론을 부정하는 한국창조과학회는 6천 년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 후보자는 한국창조과학회 이사로 활동했었는데, 이로 인해 종교적 편향성 논란을 빚었습니다. 청문회에서 한 의원이 "창조과학자들이 지구의 나이를 6천 년이라고 하는 데 동의하느냐"고 박 후보자에게 질문하자 박 후보자는 "동의하지 않는다"면서도 "신앙적으로는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장관 후보자 지명 이튿날인 지난달 25일, 자신이 맡고 있던 창조과학회 이사직을 사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