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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멕시코 지진 직후 팬 미팅…공항서 근황 전해

이준, 멕시코 지진 직후 팬 미팅…공항서 근황 전해
멕시코에서 발생한 강진 직후 예정됐던 팬미팅을 진행한 이준이 근황을 전했다.

10일 이준은 자신의 SNS에서 공항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모자를 쓰고 편안한 복장을 한 이준은 이틀 전 발생한 멕시코 강진에서도 안전하게 팬미팅을 치러냈다는 안도의 미소를 짓고 있었다.

전날인 지난 9일 프레인TPC는 “8일 오후 8시 멕시코시티에서 이준이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팬미팅 하루 전 강진이 발생해 여러 가지로 우려되는 점이 있었으나 현지 프로모터, 안전 요원들과 긴밀하게 상의해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대폭 수정해서 팬미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행사는 한 시간 반 정도 팬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앞서 멕시코에서는 7일 밤 100년 만에 최대규모인 8.1의 강진이 발생해 사상자가 수십 명 발생했다.

지진 당시 호텔에 머물던 이준은 호텔 밖으로 1시간여 대피했으며,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사함을 알렸다.

이준은 오는 23일에는 일본, 30일에는 서울에서 팬미팅을 열며 10월2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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