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방사성 제논 포집 1차시료 도착

북한 핵실험을 입증할 방사성 제논 포집을 위한 1차시료가 오늘(5일) 오전 8시20분쯤 대전 원자력안전기술원에 도착해 분석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시료는 동해 북방한계선 근처에서 어제 낮 12시부터 포집한 것입니다.

분석기간은 보통 24시간인데 최소기간이 17시간이어서 빠르면 내일 새벽 2시쯤이면 북한 핵실험 여부를 판단할 제논핵종 분석결과가 나올수있습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휴전선 근처에 설치된 고정식 제논탐지장비에서는 아직 방사성물질을 탐지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 환경방사선 준위는 평상시 수준인 50~300나노시버트를 유지하고 있어 핵실험에 따른 환경방사선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