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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레드벨벳' 아이린, 공항 '철벽 경호' 눈길…태연 사건 여파?

[스브스타] '레드벨벳' 아이린, 공항 '철벽 경호' 눈길…태연 사건 여파?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이 경호를 받으며 출국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린 경호받는 모습'이라는 제목의 글과 관련 사진 여러 장이 함께 게시됐습니다.

사진은 지난 1일 아이린이 KBS 2TV '뮤직뱅크' 자카르타 촬영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을 당시 찍힌 사진입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린은 여러 명의 경호원에 둘러싸인 채 게이트를 향해 걸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린
경호원들은 아이린을 사방으로 둘러싼 채 틈을 보이지 않고, 아이린은 이러한 철통 보안과 경호가 머쓱한 듯 입을 가리며 슬쩍 웃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아이린
이날 평소보다 더욱 강화된 경호 덕분에 아이린은 피해 없이 무사히 자카르타로 출국할 수 있었습니다.

이같은 경호는 최근 공항에서 부실한 경호로 곤욕을 치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공항 사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18일 태연은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하는 과정에서 공항에 몰린 팬들에게 밀려 넘어지며 봉변을 당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작 저렇게 경호하지", "공항이 아닌 다른 때에도 저렇게 경호해 줬으면 좋겠다", "아티스트 안전이 최우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 = 전연수 인턴, 사진 출처 = '레드벨벳'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Korean Drama Updates')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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