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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 된 다리 1.5t 규모 폭발…일부러 무너뜨린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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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충칭에서 다리 폭파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지은 지 41년이 지나 안전이 문제가 되자 일부러 다리를 무너뜨린 겁니다. 폭발이 일어나기 전 다리 근처에 사는 1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이곳에 새 다리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그전에 잔해를 치우는 데만도 두세 달이 걸릴 것 같다고 합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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