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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새끼 고양이를 구해줘!" 여고생이 보여준 용기

일본에서 한 여고생이 위험에 처한 새끼 고양이를 한걸음에 달려와 구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 속에 등장하는 어른들이 모두 외면할 때 보여준 행동이어서 더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에는 도로를 달리는 차량들의 바퀴에 부딪혀 오도 가도 못하는 검은 새끼 고양이가 포착됐습니다.

자칫 고양이가 차에 치여 죽을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 하지만, 지나가는 차량 운전자들은 고양이를 보고도 그냥 지나칩니다.  
도로 위 고양이
이때 멀리서 고양이를 발견한 한 여고생이 가방을 내려놓고 한걸음에 도로로 내달립니다.

여고생은 두 손으로 고양이를 가슴에 품고 인도로 곧장 달려가 고양이를 안전하게 구했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을 찍은 차량 운전자도 여고생이 도로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정차했습니다. 
일본 여고생
모두가 주저할 때, 새끼 고양이의 생명을 지키려고 한 여고생의 용감한 행동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주변의 차도 멈춘 것에도 감동", "용기 있는 행동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 픽'입니다.

(영상·사진 출처 = 유튜브 bonchi age)  

(SBS 뉴미디어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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