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오늘(28일)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손흥민 선수, 번리와 홈경기에 올 시즌 3경기 만에 처음으로 선발로 등장했습니다.
열심히 뛰었지만 상대의 극단적인 수비 전술에 막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고 후반 15분에 교체됐습니다.
토트넘은 슈팅 24개를 날리고도 후반 4분 델리 알리의 골 외에는 번리의 골문을 열지 못하다가 후반 추가 시간에 번리의 우드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면서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습니다.
3라운드 최고의 빅매치 리버풀과 아스널이 만났는데 리버풀이 4대 0 완승을 거뒀고, 첼시는 파브레가스의 재치있는 선제 결승 골로 에버튼을 2대 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