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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갤노트8' 내달 15일 출시…스마트폰 대전 막 올라

삼성이 다음 달 15일부터 출시될 갤럭시 노트 8을 공개하면서 올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전작 노트 7이나 갤럭시 S8과 비교하면, 화면이 좀 더 커졌고 듀얼 카메라가 처음으로 장착됐습니다.

손 떨림 방지 기능을 더했고 인물 사진과 풍경 사진을 한 번에 담아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마크/스마트폰 전문 유튜버 : 사진을 찍을 때는 물론이고 찍고 난 다음에도 포커스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카메라 기능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연필로 종이 위에 쓸 때처럼 펜 기능이 자연스러워졌고 그림을 그려 메신저로 바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S8을 뛰어넘는 눈에 띄는 새 기능은 없었습니다.

혁신보다는 기존의 장점을 살리는데 주력한 갤럭시 노트 8은 올가을 애플은 물론 후발업체인 중국 제조사들의 신제품과도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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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을 누르자 매장 안 풀HD급 CCTV 영상이 실시간으로 나타납니다.

미리 설정해둔 영역에 사람이 들어오자 침입 알람이 뜹니다.

KT가 내놓은 지능형 영상 보안 시스템 '기가 아이즈'는 보안 장비이면서 마케팅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매장에 방문한 사람의 숫자 통계를 보여주고, 실내 온도, 습도까지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김영식/KT통합보안사업단 상무보 : 고객이 머문 시간까지도 분석할 수 있습니다. 통계화되기 때문에 시간 단위별로 아르바이트생들을 배치한다거나 여러 가지 측면에서 활용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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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악성 댓글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선플 SNS 인권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와 대한변호사협회는 '선플SNS 인권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선플 SNS 인권위원회에는 악성 댓글 피해자를 돕기 위해 공익변호사 100명이 참여하며, 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합니다.

선플운동본부와 대한변호사협회는 "선플 SNS 인권위원회가 악플 피해자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선플 문화가 정착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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