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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U대회 리커브 남녀 단체 金 추가

한국 양궁, U대회 리커브 남녀 단체 金 추가
타이완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 양궁 대표팀이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우진, 이승윤, 이우석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리커브 단체 결승에서 개최국 타이완을 세트 스코어 6대 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어 열린 리커브 여자 단체 결승에서도 최미선, 강채영, 이은경이 타이완을 5대 4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여자 결승전에서 한국은 4세트까지 타이완과 4대 4 동률을 이뤘으나 이어진 슛오프에서 세 선수 모두 10점 만점을 쏘며 10점 한 발과 9점 두 발을 쏜 타이완을 따돌렸습니다.

이로써 한국 양궁은 이번 대회에서 어제(23일) 컴파운드 금메달 4개와 동메달 2개를 딴 데 이어 리커브 단체 메달까지 석권하며 금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캐냈습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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