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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에 갇히고, 난간에 끼이고…무사히 구조된 아이들

[이 시각 세계]

두 살 남자아이가 옷장에 갇혔습니다. 서둘러 옷장을 뜯은 뒤 아이를 꺼내려 하는 구조대원들.

하지만 어찌나 몸이 꽉 끼어 있는지 쉽지가 않죠.

에어컨을 설치하면서 옷장에 구멍이 생겼는데, 아이가 호기심에 들어갔다가 몸이 끼고 만 겁니다.

다행히 아이는 약간의 상처만 났을 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이번에는 여자아이를 구하려 구조대원들이 나섰습니다.

아래층의 할머니에게 인사를 하려고 고개를 내밀었다가 난간에 머리가 끼었다고 하는데 장비로 난간 틈새를 벌려서 구조에 성공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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