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부모에게 상자 하나를 건넵니다.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상자를 열어본 부모는 무엇을 봤는지 깜짝 놀라고 맙니다.
"말도 안 돼!" "정말이야?"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딸을 꼭 안아주는 어머니.
도대체 상자 안에 뭐가 들었나 했더니, '할아버지' '할머니'라 쓰인 머그잔과 아기 옷이 들어있습니다.
딸 헤더 씨가 자신의 임신 소식을 알린 겁니다.
곧 할머니, 할아버지가 될 헤더 씨의 부모는 사위와 악수를 하고, 아기 옷을 들어 보이며 행복해합니다.
"우리 가족에게 아기가 생긴다니!"
지난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된 이 영상은 24일 현재 22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영상 픽' 김도균입니다.
(기획: 김도균, 구성: 유지원, 편집: 김보희, 영상 출처: 유튜브 Heather Bronke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