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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5년 동안 전기세를 내지 않은 여성의 대단한 비결 '화제'

김유민 인턴,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7.08.20 15:02 조회 재생수107,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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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뉴스pick] 5년 동안 전기세를 내지 않은 여성의 대단한 비결 화제
일본 도쿄의 한 여성이 5년 동안 전기를 스스로 생산하며 친환경적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6일, 싱가포르의 매체인 아시아원과 중국 CCTV 등 외신들은 5년간 전기세를 내지 않고 스스로 전기를 생산해 온 일본의 토모코 푸지 씨에 대해서 보도했습니다.

인구 밀집도가 높은 일본은 특히 2011년 후쿠시마 사고 이후 동력 자원의 부족으로 고민을 겪어 왔습니다. 국가의 전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전기를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 도쿄의 교외에 사는 토모코씨 또한 그들 중 한 명입니다. 
[뉴스pick] 5년 동안 전기세를 내지 않은 여성의 대단한 비결 '화제'(사진 = 유튜브 CCTV+ 화면 캡처)그녀는 5년간 전기세를 낸 적이 없습니다. 토모코 씨의 베란다에는 태양 전지판 3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녀는 태양열을 이용해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전기를 생산합니다. 주로 전등과 세탁기에 필요한 전기입니다.

만약 태양열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가 떨어진다면 발전기와 연결된 자전거를 이용합니다. 그녀는 주로 노트북을 자전거에 얹어 놓고 이메일을 작성하며 자전거를 타며 전기를 생산합니다.
[뉴스pick] 5년 동안 전기세를 내지 않은 여성의 대단한 비결 '화제'(사진 = 유튜브 CCTV+ 화면 캡처)전기를 아끼기 위해 집에는 냉장고도 에어컨도 요리용 레인지도 없습니다. 토모코 씨는 음식을 시원하게 보관하기 위해서 스스로 제작한 보관함을 사용합니다. 방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가방에 물을 가득 채워 물이 조금씩 떨어지게 합니다. 요리는 태양열을 이용해서 한다고 합니다.

그녀는 일본의 평범한 가정이 사용하는 전기의 1/10 정도밖에 쓰지 않습니다. 토모코 씨는 "저는 전기를 스스로 생산하고 환경친화적으로 사는 것을 즐깁니다. 이렇게 생활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불편할 수도 있지만 생각하는 방식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토모코 씨의 이러한 생활 방식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일본 전역에 걸쳐 에너지 보존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내도록 초청을 받을 뿐만 아니라 관련 책까지 출판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 유튜브 CCTV+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