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문체부, '행정 마비' 컬링연맹 전격 감사 착수

문화체육관광부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내분으로 행정이 마비된 대한컬링연맹에 대해, 전격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문체부는 닷새간의 감사를 통해, 국고로 지원된 예산이 컬링 국가대표팀에 제대로 집행되지 않은 경위 등을 면밀하게 살펴볼 방침입니다.

또 연맹 내부 갈등이 이번 사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컬링연맹은 구 집행부와 현 직무대행 간의 갈등으로 두 달 이상 회장이 공석 중 이어서 대한체육회 관리단체 지정 대상이 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