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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중국군, 난투극 후 국경 회동…양측 "충돌 반복 안 된다" 강조

인도군과 중국군이 대치 중인 라다크 국경지대에서 몸싸움을 벌인 이후 양국 군 고위 장교들이 만나 사태 수습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도 일간 이코노믹타임스 등에 따르면 어제(16일) 오후 라다크 인근에서 양국 국경부대 고위 장교들이 만나 충돌 사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인도 정부 소식통은 양국 간 회의가 일주일 전부터 예정된 것이었다면서도 이 자리에서 지난 15일 벌어진 양국 군의 충돌 문제가 논의됐으며 국경지대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측은 모두 이번과 같은 충돌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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