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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거리에 태극기가 없다"…친박집회서 불만 터뜨린 류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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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월 15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친박단체들이 서울 대학로에서 '8.15 구국 국민대회'라는 이름으로 집회를 가졌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고 주장한 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도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이 집회에 4천여 명이 참석했다고 추산했습니다. 특히 이날 집회엔, 지난 6월 자유한국당 당내 경선 때 '하이힐 벗고 맨발로 연설'로 화제가 됐던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도 참석해 "촛불을 들면 영광이고 태극기를 들면 부끄러움이냐"고 목소리를 높이며 연설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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