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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타 미국 전 국방 "북한, 잘못된 움직임은 정권 종말임을 이해"

권애리 기자 ailee17@sbs.co.kr

작성 2017.08.14 04:14 조회 재생수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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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언 파네타 미국 전 국방장관은 "북한이 만약 잘못된 움직임을 하면 정권의 종말, 끝임을 이해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CIA 국장도 지낸 파네타 전 장관은 CBS 방송의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북핵 프로그램을 해결하기 위한 봉쇄와 억지 전략을 주장하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특히 "지금 미국을 위해 가장 크게 주장해야 하는 건 우리가 지구 상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라는 사실"이라며 "북한 정부는 미래를 보장받기 위해 출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파네타 전 장관은 앞서 이틀 전에도 CNN에 출연해 "우리는 쿠바 미사일 위기 이래로 핵전쟁의 가능성을 포함해 가장 심각한 위기를 다루고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화염과 분노' 같은 강경발언이 "이런 상황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북한, 또는 남한의 누구에 의한 실수, 또 어디에서든지 누구에 의한 실수로 인해 한반도에 갑자기 전쟁이 날 수 있다"면서 "지금 필요한 것은 이런 말들을 줄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