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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타고난 인종차별 없다"…트럼프시대 세태 비판한듯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17.08.13 16:13 수정 2017.08.13 19:08 조회 재생수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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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유혈사태로 치달은 미국 내 백인우월주의 집회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태어날 때부터 피부색이나 출신, 종교를 이유로 다른 사람을 증오하는 사람은 없다"고 적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발언은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취임연설의 일부입니다.

만델라 전 대통령은 흑인 인권과 민주화 운동으로 노벨 평화상을 받은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입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자신이 창문을 통해 여러 인종의 아기들과 웃으며 얘기하는 사진도 함께 게시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인종주의 성향이 심각한 수준으로 고조되는 미국 사회 변화상에 대한 비판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